질경이, 밟히면서 생존하는 전략

2019. 5. 15. 17:27나무,꽃,풀/동네하천가 식물

하천 오솔길, 아니 오솔길이라 하기에는 너무 넓어진 보행자길, 그 길에서 꿋꿋이 살아가는 질경이들을 발견했습니다. 

밟힌 흔적이 역력하네요. 

길에서 자라니 밟히는 것이 놀라운 일이 아니지요. 

그런데 질경이는 바로 신에 밟혀 씨를 멀리 보내는 생존전략을 취한다고 합니다. 

어찌 생존전략이 너무 처절하다 싶군요. 

질경이는 녹색꽃을 보니, 이들의 생존전략 만큼이나 강인해 보입니다. 


아무튼 질경이가 자라면, 사람이 살 만한 환경이라고 한다는 지표풀의 역할을 하는 질경이, 

질경이의 생존에 박수를 보냅니다. 


('질경이'로 내부검색하시면 더 멋진 질경이 사진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