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가 집오리의 뭍나들이

2020. 4. 17. 18:27동네하천에서 만난 새/집오리 바미의 홀로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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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비가 그쳤지만 천둥이 으르릉거리고 비가 세차게 내려치는 동안, 불현듯 그 오리는 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걱정하고 궁금해할 오리가 생겼나 봅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서 3개월만에 다시 만났다는 바로 짙은 갈색빛 집오리입니다. 

지난 4월 9일 세월교 근처에서 만났었지요. 

종종 세월교를 건너다니면서도 주위를 그리 돌아보지는 않았는데, 어쩌면 이 오리는 항상 세월교 주변에 머물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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