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개구리(논개구리), 식용과 실험용으로 이용되는 개구리
습지에서 요란하게 울어대는 존재가 무엇일까?하고 습지 안을 들여다 보니 개구리가 있었습니다. 무슨 개구리일까?해서 찾아보니까 참개구리, 일명 논개구리네요. 곤충, 거미, 지네를 먹고 산답니다. 예전에는 농경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구리였는데, 농약 때문에 개체수가 줄어들었다구요. [국립중앙과학관]에 의하면, 참개구리는 개체변이가 많아서 등면의 색깔은 녹색, 갈색, 연회갈색, 황색으로 다양하다고 합니다. 등 중앙, 양쪽 측면에 연한 세로줄이 있구요. [국립공원공단: 생물종정보]에 의하면, 암컷은 대개 누런색, 수컷은 녹색을 띤다고 합니다. 수컷이 암컷보다 작다고 합니다. 수컷에게는 울음주머니가 있구요. 4-6월이 번식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짝을 지으려고 그리도 떠들고 있었던 걸까요? 고인 물에 알을 낳는..
2021. 5. 3.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