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기니아봉선화(뉴기니임파첸스)와 봉선화(봉숭아)의 비교
시청 앞 화분에 낯선 꽃이 보였습니다. 분홍색 꽃, 끝이 뾰족한 잎, 잔 가시같은 거치가 있는 잎. 찾아 보니까 '뉴기니아봉선화'더군요. 얼룩진 분홍에 잎맥이 붉고 잎은 검은 빛이 도는 짙은 녹색입니다. [국가농업기술포털 "농사로"]에서 뉴기니아 봉선화의 유통명을 '뉴기니임파첸스'로 정해두었습니다. 학명이 Impatiens hybrid 'New Guinea'. '임파첸스'는 속명으로 물봉선속입니다. 생육온도가 21-25도이고 견딜 수 있는 한계는 13도라고 하는데, 이제 곧 이 화분의 뉴기니아봉선화는 죽겠네요. 요즘 새벽 기온이 14,15도 정도 되니까 그나마 견디고 있는 모양입니다. 시청 후문쪽으로 가니까, 그동안 꽃베고니아가 자라던 화분에 모두 뉴기니아봉선화를 심어두었더군요. 이곳의 뉴기니아봉선화는 ..
2022. 9. 26.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