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친 오리발이 걱정스러워(하천오리 시리즈127-1)
전날 농원이 발을 다쳐서 피는 멎었는지 좀 나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도와줄 방법이 식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이외에 없으니 그 다음날(5/24)도 평소와 달리 하천가로 나갔습니다.우선 큰다리1 근처에서 오리를 발견했습니다. 동번인가, 서번인가?동번이였습니다.뒤이어 서번이 나타납니다.하천의 물이 조금 높아져서 잡곡을 주는 곳까지 가기가 조금 어려워졌습니다. 그런데 근처에 청둥오리 가족이 있습니다.청둥오리 귀염이와 새끼 세 마리.새끼오리들이 많이 자랐구나, 싶네요.태어난지 얼마나 되었을까요?태어난지 한 달과 2달 사이 나는 법을 배운다고 하는데...건너편에서 어떤 아저씨가 멋진 카메라로 이 오리들을 촬영하고 계셨습니다. 아저씨는 자리를 옮겨가며 사진 촬영에 열중이었지요. 자동카메라로 사진과 동영상..
2019. 5. 28.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