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단풍(남한산성, 2017.11.)
동네에서는 보기 힘든 당단풍나무. 산에 가면 쉽게 만날 수 있는 나무이기도 하지요. 올가을 남한산성 둘레길을 걷다가 당단풍 나무를 수없이 만났습니다. 예쁘다~ 하며 감탄만 하다가 정작 사진은 제대로 찍질 못했네요. 동문에서 남문주차장에 가던 길에서 만났던 당단풍나무를 겨우 찍었습니다. 하늘을 바탕으로 찍어본 당단풍 나무의 단풍든 잎들이 멋집니다. 당단풍은 보통의 단풍나무가 갈래잎이 7개정도인데 반해 9개에서 11개에 이른다고 하네요. 갈래가 더 많다는 것이 특징이라는 것이지요.
2017. 11. 21.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