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빙 빈센트, 고흐의 그림을 통해 고흐의 죽음을 이야기하다
오랜만에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이번에 선택한 영화는 도로타 코비엘라, 휴 웰치맨 감독의 .고호 그림을 좋아해서 한 번 보고 싶었습니다.사실 영화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보러 간 터라 고호의 시작부분부터 조금 놀랐습니다. 고호의 붓터치를 살려서 만든 자막영상이 무척 멋지더군요. 영화는 처음 자막부분만 아니라 영화 자체도 고호의 그림스타일의 동영상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고호의 그림을 이용해서 그 그림들이 살아서 움직이도록 만든 노력이 대단했습니다.100명의 화가들이 수작업을 했다는 설명에 정말 놀랐습니다.이 영화는 반 고흐에게 바치는 오마쥬로 느껴졌습니다. 영화는 반 고흐가 죽고 난 다음 1년 후의 이야기였습니다. 권총자살로 죽었다고 알려진 반 고흐.시나리오는 아르망이 ..
2017. 12. 5.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