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꽃이 피기 시작 (단심계와 배달계 구분)
하천가 오리들의 섬 근처에 있는 무궁화. 마침내 흰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배달계, 즉 단심이 없는 무궁화입니다. 꽃 중간에 단심 없이 새하얀색의 홑꽃 흰 무궁화. 정말 깔끔하게 생긴 아름다운 꽃입니다. 참고로, 수 년전에 찍었던 단심계 흰 무궁화꽃입니다. 이 무궁화 사진을 올렸던 포스팅을 삭제하면서 배달계와 단심계 무궁화 비교를 위해 여기에 올려둡니다. 이제 무궁화 꽃들이 본격적으로 피어나는 계절로 접어들었나 봅니다. 원래 무궁화는 7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서 가을까지 계속해서 꽃을 볼 수 있는 식물입니다. 위의 흰 무궁화와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하천가에서 자라는 또 다른 무궁화입니다. 꽃 속에 붉은 빛이 있는 단심계 무궁화입니다. 이제 이 무궁화도 꽃을 피우기 시작했네요. 어제 찍은 무궁화 ..
2020. 7. 2.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