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화 꽃만 지켜보다가 열매는 못 보고 지나가곤 했는데, 이렇게 동그란 열매가 맺혀 있는 것이 신기했지요. 인동덩굴의 열매는 물열매 또는 장과라고 부른답니다. 과육부분에 수분이 많아서 물열매라고 부른다고 하지요. 포도와 무화과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 열매는 이제 가을에 검게 익게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