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2], 소시민의 행복공간
마츠오카 조지 감독의 심야식당 시리즈 중 하나인데, 난 앞서 [심야식당]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심야식당 2]를 보니까 [심야식당]도 보고 싶었답니다. 자정부터 아침 7시까지 열리는 작은 식당, 심야식당.마스터가 제공하는 메뉴는 단순하다. 하지만 손님이 원하면 재료가 허용하는 한도내에서 마스터는 요리를 만들어 줍니다 이 대목이 참 따뜻하다 싶네요. 영화는 옴니버스 스타일로 진행되는 데, 심야식당을 중심으로 세 편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1화는 출판사 편집인인 노리코의 불고기 정식, 2화는 메밀국수가게 사장님 세이코의 메밀국수와 그녀의 아들 세이타의 볶음우동, 3화는 유키코 할머니의 돼지고기 된장국정식옴니버스식의 이야기 진행을 보니, 원작이 만화가 아니었을까 추측했었는데, 역시나 일본 베스트셀러인 아..
2017. 7. 15.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