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세나 콤팩타(행운목), 잎마름병이 계속되고
친구가 수 년 전 선물로 준 드라세나 콤팩타는 2020년 긴 장마때 잎마름 병이 옮아서 병이 낫질 않고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병 때문에 오래된 줄기를 잘라버렸더니 새로운 잎이 돋아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곁에 보이는 줄기는 일단 그대로 두었지요. 7월에 들어서니까 잎이 제법 자랐습니다. 새로 돋아난 싹 네 개 가운데 둘이 제법 자라는 동안, 옆 줄기의 잎들은 차례로 병색을 보여서 병든 잎을 잘라냈습니다.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드라세나속(Dracaena, 용혈수속)은 놀리아나과 드라세나족의 유일한 속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산세베리아 속도 드라세나 족에 속해 있었다지요. 드라세나 콤팩타라고 부르는 이 식물의 학명은 Dracaena deremensis 'Virens compacta'다. 그런데 위키피디아의..
2022. 12. 4.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