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타너스의 아름다운 단풍의 계절이 끝나고(11/6-12/27)
가을이 되면 플라타너스의 단풍빛깔에 홀립니다. 그래서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욕구가 생겨나지요. 하지만 사진 속 플라타너스는 맨 눈으로 보는 것 만큼 아름답지가 않아요. 제가 주목해서 보는 하천가 근처 도로가에 홀로 서 있는 커다란 플라타너스입니다. 날씨가 흐려서인지 사진 속 플라타너스의 단풍든 모습이 아름답질 않네요. 공원 가의 줄지어 선 플라타너스도 한층 붉은 갈색빛을 띠고 있습니다. 좀더 깊어가는 가을빛깔입니다. 아직 붉어지지 않은 플라타너스의 녹색빛깔이 섞여 있어 플라타너스의 단풍이 무척 화려하게 보입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플라타너스의 가을 모습입니다. 작년 11월 말의 공원 도로가 플라타너스의 모습입니다. 잎이 제법 떨어졌네요. 도로가의 이 키큰 플라타너스도 이제 붉은 갈색빛이 돕니다. 작년에 찍..
2022. 12. 29.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