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의 밑동을 5,6센티미터 정도 남겨 화분에 심은 지도 벌써 보름이 훌쩍 넘었습니다. 4일이 지났을 때 살펴보니까 초록잎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스무날이 지났을 때 파는 초록색 잎들이 길게 자라 있었지요. 화분을 돌려두었습니다. 잘 자라지 못한 파가 햇살이 부족해서이지 않을까 싶어서요. 이제 이 파를 잘라서 먹을 때가 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