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우스, 꽃대가 올라오고 보라색 꽃을 피우기 시작
2021. 9. 7. 07:19ㆍ동네에서 만난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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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 시의회 앞 화분에서 처음 콜레우스라는 식물을 만났습니다.
지난 일요일날, 다시 찾아가보니 꽃대가 훨씬 더 자라 올랐습니다.
피어난 꽃은 보라색이네요.
아직은 꽃이 만개한 상태는 아니지만 여기저기서 꽃대가 올라와 있습니다.
보라색꽃이 만발하면 훨씬 더 화려하게 보일 것 같습니다.
잎만으로도 무척 화려한데 꽃까지 더해진다면 그 화려함이 대단할 듯하네요.
꽃을 보니까 콜레우스가 꿀풀과의 식물임이 실감이 납니다.
콜레우스 워트멜론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 식물에는 아직 꽃대가 녹색꽃봉오리 상태네요.
이 꽃도 피어나면 보라색이겠지요?
아무튼 신기해서 지나가다가도 잠깐 걸음을 멈추게 만드네요.
다음 주에 이곳에 다시 들르면 꽃이 활짝 피어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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