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 선인장, 부채 선인장, 게발 선인장

장군 선인장(오른쪽)

동네를 산책하다가 만난 장군 선인장. 

장군 선인장을 처음 본 것은 식물원에서였는데 인상적이라서 이 선인장을 집에서 키우기 시작했지요. 

지금은 키우고 있지 않지만 한동안 정성껏 돌봤던 선인장입니다. 

장군 선인장은 원산지가 페루남부이고, 키가 최대 4미터까지 자란다고 하네요.

장군선인장의 꽃은 본 적이 없는데, 붉은 색이라고 합니다. 

부채선인장

밖에 내놓은 여러 화분들이 햇살을 받아 반짝거립니다. 어린 벵갈고무나무도 보이군요.  

벵갈고무나무 곁에 부채선인장이 눈에 띱니다.

부채선인장은 원산지가 멕시코.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백년초라고 불리면서 자생하는 선인장이기도 하다는군요. 

다른 이름으로 손바닥선인장.

노란 꽃이 핀답니다. 

게발선인장

게발선인장은 주위에서 흔히 보이는 선인장이지요.

게발 선인장은 원산지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라고 합니다.

꽃은 흰색, 분홍색, 붉은 자주색 등 다양하다고 하네요.

공기정화식물로 산소발생량이 많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