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브잣나무의 수난, 11월의 폭설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나무
2024. 11. 27. 21:20ㆍ동네에서 만난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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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폭설은 스트로브잣나무에게는 재난이었네요.
벗나무길 초입부에서 부러져서 뒹구는 스트로브잣나무의 가지를 만났습니다.
쏟아져내리는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수난을 당한 나무들을 오늘 여기저기서 만났지만 그 중에서도 스트로브잣나무의 피해가 컸습니다.
곳곳에서 스트로브 잣나무의 부러진 가지들이 눈 위에서 뒹굴고 있었지요.
눈이 그치면 이 나무들을 치우느라 고생들 하실 것 같습니다.
스트로브잣나무는 태풍이 불 때도 가장 피해를 입더니 폭설에도 가장 피해가 심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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