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노란 꽃과 매화 흰 꽃
우리동네 어디를 가나 흔히 볼 수 있는 나무, 산수유나무가 올봄에도 어김없이 서둘러 노란 꽃을 피우고 있네요. 산수유 노란꽃이 만개하면 불꽃이 터지는 듯한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3월 중순의 산수유는 아직 꽃이 만개하지는 않았습니다. 작년 산수유 포스팅을 보면 3월 중순에 이미 노란 꽃이 만개했었는데, 올봄은 작년 봄보다 기온이 좀더 낮은 것 같습니다. 도서관 주변에도 산수유나무가 많아서 그곳을 잠깐 둘러보았습니다. 아직 만개하지는 못한 산수유 꽃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아마 지금쯤은 이 꽃들이 모두 활짝 피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니면... 낮기온이 요며칠 낮아서 좀더 기다려야 할지도 모르겠구요. 내일 다시 공원에 가서 산수유꽃 상태를 한 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어제 이웃 아파트 산수유 나무의..
2022. 3. 21.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