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 함박꽃 웃음(진분홍색, 분홍색, 흰색꽃)
경주 지인분들의 댁에 봄이면 흐드러지게 피던 꽃, 작약꽃이 생각납니다.우리 아파트에도 화단에 작약꽃이 피기 시작해서인지.작약 꽃을 '함박꽃'이라 부른다니, 참 어울리는 별명같습니다. 꽃이 크고 화려해서 정말 함박웃음을 짓는 듯하거든요.꽃을 보면 나무의 꽃 같아보이지만 작약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풀입니다. 풀의 꽃이 이토록 대단하다니, 좀 놀랍지요. (4월 말)지난 4월말만해도 이렇게 꽃봉오리가 단단하게 맺혀 있었는데 세월이 무척 빨리 흐릅니다.(4월 말)빗방울이 맺혀 있는 작약꽃봉오리가 아름답지요?(5월초)5월 초 무렵에는 그 단단하던 꽃봉오리가 열리기 시작했습니다.(5월초)좀더 서둘러 꽃을 피우려나 봅니다. (5월초)터지기 일보직전의 꽃봉오리도 보입니다. (5월초)꽃이 아름다워 원예용으로 사용하는 작..
2018. 5. 9.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