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화와 팬지, 귀여운 꽃들을 화단 가장자리에서 만나다
2020. 7. 6. 15:12ㆍ동네에서 만난 식물/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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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포스팅한 메리골드 꽃밭 가쪽에 채송화와 팬지를 심어두었네요.
노란색꽃은 팬지, 진달래색꽃은 채송화입니다.
[두산백과]에 의하면 팬지는 유럽원산으로 제비과에 속하는 한, 두해살이 식물이구요.
원래는 노란색, 흰색, 자주색 세 가지 색상이 있는데, 지금은 색상을 혼합해서 더 다양한 팬지꽃을 볼 수 있다는군요.
꽃도 귀엽지만 톱니가 있는 잎도 귀여운 느낌이 납니다.
[두산백과]에 의하면 채송화는 남아메리카 원산인 쇠비름과의 한해살이 식물이라고 합니다.
꽃은 붉은색, 노란색, 흰색이 있다고 합니다. 줄기가 붉은 빛을 띱니다.
채송화는 맑은 날 피어 2시경에 진다고 하지만, 이 채송화를 촬영했을 때가 흐린 날씨에 오후 3시가 조금 못된 시간이었지요.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한 어린 채송화들을 나란히 심어둔 사람은 누구일까요? 동네 사람일까요?
시에서 심었을 것 같지는 않은데...
그러고 보니 사진 속 분홍 채송화는 시들고 있었습니다.
(보충1) 다른 화단에서 만난 채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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