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맞이를 위해 화초들을 실내로 옮기다

2020. 12. 5. 14:16나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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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들 대부분을 실내로 옮겨놓았습니다. 

거실 유리창 앞에 나란히 빽빽히 놓아두었지요. 

화초들의 겨울맞이가 시작된 것입니다. 

덕분에 실내가 정글처럼 되었네요. 

행운목과 벤자민은 실내생활에도 큰 불만이 없나 봅니다. 새 잎을 꺼내둔 것을 보니까요. 

스파티필름은 겨울에 키우기가 쉽지 않은데 아직까지는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인장들 대부분은 아직도 베란다에서 추위를 견디고 있습니다. 

작은 화분의 선인장들만 들여놓았지요. 

좀더 추워지면 베란다의 선인장들은 비닐을 씌워서 추위를 견딜 수 있도록 도울 생각입니다. 

지난 가을에 꺾꽂이를 해서 뿌리를 내린 벤자민들도 잘 적응하는 모습입니다. 

무엇보다 걱정이 되는 화초는 라벤다인데, 아직은 괜찮습니다. 

작은 화분들은 피아노 위에 올려두었습니다. 

디지털 피아노 위에 화초를 올려놓는 일은 좋은 생각은 아니지만 별 수 없네요. 화초들에게 햇빛을 받게 하려면요.

산세베리아류들은 실내에서 정말 잘 자라네요. 

특히 산세베리아는 실내로 들여놓은 이후 잎이 점점 더 넓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화초들의 겨울맞이는 어느 정도 끝이 났구요.

겨울내내 실내에서 화초들과 잘 공생하도록 해봐야겠습니다. 

잎이 넓은 화초들이 실내공기도 정화시켜주려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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