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달맞이꽃(향달맞이꽃)과 황금달맞이꽃은 모두 낮달맞이꽃
2022. 5. 28. 21:32ㆍ동네에서 만난 식물/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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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 산책길에서 만난 분홍달맞이꽃.
시에서 꽃밭을 조성하면서 심은 것으로 보입니다.
꽃이 달맞이꽃과 비슷한데 색깔이 분홍빛을 띠니까 분홍달맞이꽃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향이 좋아서 향달맞이꽃으로 불린답니다.
('달맞이꽃'으로 내부검색하시면 달맞이꽃을 볼 수 있습니다.)
분홍달맞이꽃도 달맞이꽃과 마찬가지로 속명이 Oenothera입니다.
분홍달맞이꽃도 달맞이꽃과 마찬가지로 남아메리카가 원산인 식물이라지요.
[식물학백과]에 의하면 분홍달맞이꽃은 최근에 도입된 것으로 달맞이꽃과 달리 낮에 꽃이 피기 때문에 낮달맞이꽃으로 부릅니다.
낮에 꽃이 피니까 분홍달맞이꽃은 주로 정원에 심는다고 합니다.
우리 시에서도 화단을 조성하면서 분홍달맞이꽃을 많이 심었군요.
자세히 들여다 보니까 붉은 간 꼬투리닮은 열매가 보입니다.
분홍달맞이꽃이 열매를 맺은 것은 처음 보았습니다.
열매가 정말 신기하네요.
오늘은 황금달맞이꽃이 무리지어 피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황금달맞이꽃도 분홍달맞이꽃과 마찬가지로 낮에 꽃이 피기 때문에 낮달맞이꽃이라고 불리지요.
황금달맞이꽃도 낮에 피기 때문에 정원에 많이 심는다는군요.
황금달맞이꽃을 좀더 보시려면 '달맞이꽃'으로 내부검색하시면 되겠습니다.
(보충)사거리 꽃밭에서 본 분홍달맞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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