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린재나무, 꽃잎 밖으로 튀어나온 수술 때문에 빛나 보이는 흰 꽃(봄여름 경계에서5)
2024. 5. 1. 12:00ㆍ동네밖 식물/수목원 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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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수목원 길을 걷다가 흰 꽃이 만발한 노린재나무를 발견했습니다.
짧은 잎자루가 있습니다.
노린재 나무 흰 꽃은 늦봄에서부터 초여름까지 볼 수 있습니다.
산에 가면 볼 수 있는 나무지요.
특별히 심은 것 같지는 않고 관악수목원이 관악산에 자리잡고 있어 그냥 산에 있는 나무로 보입니다.
노린재나무 흰 꽃은 원추꽃차례입니다.
사진을 보면 아직 피지 않은 꽃봉오리도 보입니다.
노린재나무 잎은 타원형인데 끝이 뾰족합니다.
잎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습니다.
잎은 어긋납니다.
노린재나무는 대개 들이나 산에서 볼 수 있습니다.
꽃의 수술이 많은데 꽃잎 밖으로 튀어나와 있어 꽃이 빛나는 것 같습니다.
노린재 나무 열매가 푸른 색이라고 하는데 한 번 보고 싶군요.
노린재나무는 키작은 나무로 1-3미터 정도 자란다고 합니다.
나무의 형태가 마치 우산을 펼쳐놓은 것처럼 보인다고 하지요.
노린재나무는 노리재나무과 (Symplocaceae) 노린재나무속(Symplocos)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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