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팝나무, 공을 쪼개 놓은 듯 피어 있는 꽃
2025. 5. 17. 11:29ㆍ동네밖 식물/수목원 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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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수목원에 가면 조팝나무 무리들이 자라는 곳에서 공조팝나무를 여러 그루 볼 수 있습니다.
작년 4월말, 공조팝나무꽃이 한참 피어나는 중이었습니다.
만첩조팝나무의 기본종이 일본이라면, 공조팝나무는 중국이 원산입니다.
위 사진 속 공조팝나무는 산방꽃차례군요.
위 사진 공조팝나무는 산형꽃차례.
공조팝나무는 산형꽃차례 또는 산방꽃차례.
하지만 많은 지식백과에서는 산형꽃차례로 설명합니다.
공조팝나무의 잎은 긴 타원형인데, 가장자리 톱니가 둔합니다.
공조팝나무의 꽃은 4,5월에 핀다고 하지요.
공조팝나무란 이름이 붙은 이유는 꽃이 공을 쪼개놓은 듯 피어 있어서라는군요.
공조팝나무는 키작은 나무인데요, 1-2미터 정도 자란답니다.
공조팝나무의 가지는 끝부분이 활처럼 구부러집니다.
공조팝나무 꽃을 작년 사진들로 다시 한 번 더 감상하는 것도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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