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양귀비, 모네의 그림 속 꽃(Coquelicot, 프랑스 렌느)
개양귀비, 프랑스 말로는 꼬끌리꼬(Coquelicot)는 참으로 사랑스러운 야생화입니다. 끌로드 모네(Claude Moent)의 그림 '꼬끌리꼬(Les coquelicots, 1873)'와 로베르 보노(Robert Vonnoh)의 그림 '꼬끌리꼬(Coquelicots, 1890)에 담겨 있는 붉은 꽃이 만발한 풍경은 바로 봄부터 가을까지의 프랑스 들판의 풍경입니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이지요. (2012년 5월말) 프랑스 렌느시에 살던 시절, 집을 나서 조금만 걸으면 이렇게 온통 풀밭이었는데요, 5월말이면 개양귀비가 하나 둘 고개를 내밀기 시작합니다. (2012년 6월초) 6월에 들어서면 개양귀비는 점점 더 늘어납니다. 들판이 점점이 붉어집니다. (2012년 6월말) 꼬끌리꼬라는 이 개양귀비의 프랑스 ..
2016. 6. 13.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