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사과나무, 꽃이 피고 지고 열매가 맺혀(4/21-5/13)

2021. 5. 7. 18:03동네에서 만난 식물/하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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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4시 45분경 오픈스쿨 앞 하천가

4월말은 꽃사과나무의 꽃 계절이지요. 

오후4시 45분경 오픈스쿨 앞 하천가

하천가 꽃사과나무의 작년 4월말의 꽃 핀 모습입니다. 

오후4시 45분경 오픈스쿨 앞 하천가

꽃이 정말 만발했었지요. 

공원

꽃사과나무의 꽃도 장미과 나무 답게 꽃이 사랑스럽습니다. 

살짝 분홍빛이 도는 흰색 꽃사과 꽃.

조경수로도 참으로 아름다운 꽃이지요. 

하지만 병에 취약한 것이 흠인 것 같아요. 우리 아파트의 꽃사과나무들은 병에서 회복되지 못해 안타깝게도 모두 베어졌습니다. 

공원

올 4월말에는 벚나무길의 꽃사과나무 꽃을 찍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 꽃사과나무는 하천가 꽃사과나무보다 더 흰 빛이네요.  

벚나무산책길

새하얀꽃이 만발한 꽃사과나무도 벚나무 못지않게 아름다워요. 

벚나무산책길

벚꽃, 살구꽃에 꽃사과 꽃까지 더해져  봄날은 그야말로 꽃잔치입니다.  

벚나무산책길

꽃사과 꽃, 눈부실 지경입니다. 

5월로 접어드니까 꽃사과의 풋열매가 맺히기 시작했습니다. 

꽃이 떨어진 자리에 작은 녹색열매가 달렸습니다. 

꽃사과나무 수피

꽃사과나무의 수피는 보시다시피 그리 아름답거나 깔끔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이 열매가 익으려면 좀더 시간이 걸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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