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배움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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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미꽃 열매와 돌단풍 꽃(경주 김호장군고택마당)

    2016.05.13
  • 작약, 터질듯한 꽃봉오리(경주)

    2016.05.12
  • 단풍나무, 나비 날개를 단 열매

    2016.05.09
  • 백리향, 보라빛 꽃(경주)

    2016.05.09
  • 왕버들(경주 오릉)

    2016.05.08
  • 산딸나무, 꽃 피다(경주)

    2016.05.07
할미꽃 열매와 돌단풍 꽃(경주 김호장군고택마당)

경주 김호장군고택에 들러 국수 한 그릇을 비우고 마당을 이곳저곳 둘러 보았습니다. 마당에는 나무와 풀, 꽃이 잘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종부께서 잘 돌보시는 까닭인지 마당의 식물들이 건강해 보이더군요. 햇살 좋은 마당, 꽃과 나무, 풀, 사람 모두 평화 속에 있습니다. 마당에서 발견한 할미꽃 열매. 할머니의 흰머리가 어지럽게 풀어헤쳐진 모습 같습니다. 바로 이 모습 때문에 이 꽃의 이름이 할미꽃이 되었다네요. 저는 등이 굽은 줄기에 매달린 꽃 모습 때문에 할미꽃이란 이름이 붙은 줄로 알고 있었습니다. 돌단풍도 보입니다. 촘촘히 모여 있는 돌단풍의 꽃이 반갑습니다. 꽃이 아름다워서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하지만 글쎄요... 저는 돌단풍의 꽃이 특별히 아름다운지는 모르겠습니다. 김호장군의 고택 마당을 바라보며 봄..

2016. 5. 13. 11:49
작약, 터질듯한 꽃봉오리(경주)

경주 지인댁 마당에는 작약이 무성합니다. 곧 터질 듯한 꽃봉오리가 여기저기 맺혀 있었습니다. 언뜻 보기에 풀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작약. 알고 보면, 미나리아재비과의 풀. 6월에 들렀을 때는 작약꽃이 만발해서 무척 아름다웠던 기억이 납니다. 5월초는 아직 꽃구경하기는 이른 시간. 꽃구경을 하지 못해 아쉽네요...

2016. 5. 12. 10:37
단풍나무, 나비 날개를 단 열매

경주는 남쪽이라서 제가 사는 곳보다 확실히 기온이 빨리 오르나 봅니다. 지인댁의 단풍나무에 열매가 벌써 매달려 있네요. 빨간 나비가 팔락팔락 나는 느낌을 줘서인지, 열매가 아니라 꽃으로 착각할 만도 합니다. 열매가 매달린 단풍나무는 가을에 단풍이 든 모습 못지 않게 예쁩니다. 단풍나무 씨앗은 이 붉은 날개를 단 채 바람을 타고 어디론가 훨훨 날아가서 새 땅에 정착을 하겠지요. 낮은 한옥의 담장곁에 서 있는 단풍나무, 정말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2016. 5. 9. 07:45
백리향, 보라빛 꽃(경주)

지인댁 마당에 백리향 보라빛 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백리향은 말 그대로 그 향이 백리를 간다고 해서 백리향이라고 작년 오대산장 주인장이 이야기해주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관목이라고 하기에는 키가 너무 작아서 언뜻 보면 야생화로 착각할 지경입니다. 키 작은 백리향은 3센티미터, 키 큰 백리향도 15센티미터 정도라고 하니 정말 키가 작긴 하지요. 줄기가 옆으로 뻗어서 자란다고 하네요. 책에서는 보통 6월,7월에 꽃이 핀다고 하지만 경주의 날씨가 따뜻해서인지 5월초에도 이렇게 꽃이 만발해 있었습니다. 주로 산꼭대기나 바닷가 바위틈에서 자라서 '섬백리향'으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물론 지인댁처럼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답니다. 코를 바짝 대고 향을 맡아보니, 향기가 정말 강하네요. 화장품에서 날 것 같은 냄새더라구요.

2016. 5. 9. 07:36
왕버들(경주 오릉)

지인들이 좋아하는 공간, 경주 오릉. 직접 가보니 그분들이 왜 그 공간을 좋아하시는지 알겠더군요. 그런데 오릉의 아름다운 곡선도 멋지지만, 저는 그곳에 있는 나무들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왕버들. 왕버들은 주로 습지나 냇가에서 자란다고 하는데, 오릉이 습기가 많은 곳인가 봅니다. 이파리는 긴 타원형이나 타원형이고, 꽃은 4,5월에 피는데, 위를 향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왕버들은 암그루, 수그루가 따로 있는 나무랍니다. 위 사진 속의 왕버들은 암나무인 것 같아요. 무엇보다 수피가 눈을 사로잡는데, 회갈색의 깊이 갈라지는 수피가 정말 멋집니다. 수피에서 나무의 연륜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왕버들은 큰키나무라서 20미터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오릉의 왕버들은 그 위풍당당한 모습이 정말 대단합니다. 한동안 바라..

2016. 5. 8. 10:30
산딸나무, 꽃 피다(경주)

경주의 지인 댁 마당에는 산딸나무의 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연두빛에서 흰색으로 바뀌고 있는 십자 모양의 하얀 부분이 마치 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산딸나무의 십자모양의 부분은 총포랍니다. 꽃은 십자모양의 흰부분의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습니다. 두상꽃차례. 이 산딸 나무는 주로 중부 이남에서 자란다고 하는데, 우리 동네 산에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파리는 달걀모양으로 마주납니다. 지인댁에는 산딸나무가 마당쪽에도 집 뒷쪽에도 여기저기 심겨져 있었습니다. 윗 사진의 산딸나무와 첫번째 사진의 마당쪽 산딸 나무는 같이 심었는데도 그 크기가 확연히 차이가 나네요. 집 뒤쪽에 심은 나무는 여러차례 옮겨심어서 잘 자라진 못한 모양입니다. 나무나 사람이ㅏ 터를 잘 잡고 뿌리를 잘 내려야 잘 자라는 것은 마찬가지군요. 산딸..

2016. 5. 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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