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배움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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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산성의 진달래(진주, 2016.4.1.)

    2018.04.22
  • 왕벚나무(진주 공산성), 벚꽃이 피기 직전 꽃봉오리

    2018.04.22
  • 구상나무(공주 공산성, 3월말), 한국특산식물

    2018.04.21
  • 남산제비꽃, 개별꽃, 털제비꽃, 꼬깔 제비꽃, 점현호색, 빗살현호색, 노랑제비꽃(공주 계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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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괭이눈, 꽃다발을 닮은 노란꽃(공주 공산성)

    2018.04.07
  • 미선나무 흰꽃(진주 공산성), 개나리를 닮은 꽃

    2018.04.07
  • 느티나무들이 지키는 공산성 금서루 입구

    2018.04.07
  • 홍매화 만발한 금강가(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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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야생화: 지칭개, 토끼풀, 고들빼기, 개갓냉이, 갓꽃 (2011.5.)

    2018.03.01
  • 가을날의 토란잎(경북 상주, 2017.10.)

    2017.12.23
  • 강원도 홍천 공작산의 소나무 (2017.11월중순)

    2017.12.19
  • 당단풍(남한산성, 2017.11.)

    2017.11.21
공산성의 진달래(진주, 2016.4.1.)

올봄에 공산성에서 찍은 사진들을 올리다 보니, 2년 전에 공산성에 갔을 때 찍은 사진을 미처 올리지 못했다는 생각이 났습니다. 사진을 살펴보다가 공산성의 진달래를 포스팅해야겠다 싶었지요. 확실히 내가 살고 있는 곳보다 남쪽이라 진주 공산성에는 4월1일에도 진달래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진달래가 만발해 있던 곳은 바로 쌍수정 부근. 정말 화사하고 아름답게도 피었습니다. 올봄에는 3월말에 공산성에 들렀기 때문인지 이처럼 진달래가 만발하지는 않았습니다. 쌍수정에 오르는 계단. 쌍수정은 인조가 가 이괄의 난을 피해 공주로 피신한 사건과 관련됩니다. 인조는 난이 평정되었다는 소식에 기뻐 자신이 기댄 두 그루의 나무에게 '통훈대부'라는 벼슬을 내렸고 이곳을 쌍수신성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조 10년에 쌍수..

2018. 4. 22. 09:00
왕벚나무(진주 공산성), 벚꽃이 피기 직전 꽃봉오리

왕벚나무가 자생하는 곳은 드물다고 합니다. 한라산에 자생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대부분 관상수로 심은 것으로 봐야겠지요. 진주 공산성에도 관상수로 심은, 제법 나이가 들어보이는 왕벚나무가 있습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제법 나이가 들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안내판도 있습니다. 왕벚나무가 우리나라 제주도 고유종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제가 공산성에 간 것이 올 봄 3월말이라서 벚꽃을 볼 수 없었습니다. 꽃봉오리만 겨우 볼 수 있었습니다. 공산성 왕궁지에는 이렇게 나이든 왕벚나무가 여러 그루 줄 지어 서 있습니다. 수피가 울퉁불퉁한 것이 기이한 느낌마저 듭니다. 그런데 왜 벚나무들이 모두 몸을 비틀고 있는 것일까요? 키울 때 일부러 이렇게 만들 것일까요? 벚꽃구경은 할 수 없었지만 진달래로 아쉬운..

2018. 4. 22. 08:00
구상나무(공주 공산성, 3월말), 한국특산식물

식물도감에서만 보던 구상나무를 직접 보는 행운이! 바로 공주 공산성에서였습니다. 아직은 어린 나무였지만 그 자태가 단단해보이는 것이 멋지네요. 간단한 안내판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구상나무는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특산 식물이랍니다. 남부지방의 높은 산에서 자라는 나무지만 보시다시피 아름다운 나무라서 관상수로도 심는다구요. 늘푸른바늘잎나무로 키는 최대 15미터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잎이 참 독특한데요. 잎끝이 오목하게 패였습니다. 잎겨드랑이에 암꽃과 수꽃이 달리는데, 암꽃은 짙은 자주색, 수꽃은 황갈색이랍니다. 5월에 꽃이 핀다고 하니까, 꽃구경은 이른 시간입니다. 그런데 암꽃이삭은 녹색이면 푸른 구상나무, 붉으면 붉은구상나무, 검은색이면 검은 구상나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이 구상나무는 무슨 색의 암꽃..

2018. 4. 21. 09:00
남산제비꽃, 개별꽃, 털제비꽃, 꼬깔 제비꽃, 점현호색, 빗살현호색, 노랑제비꽃(공주 계룡산)

4월 1일 계룡산 산행에서 만난 야생화들. 우리 동네에서 보기 드문 것들이네요. 갑사에서 금잔디고개로 가던 도중 바위 사이에서 본 이 예쁜 꽃들. 개별꽃과 남산 제비꽃. 이 제비꽃은 태어나서 처음 본 제비꽃입니다. 잎 갈래가 독특합니다. 우선 잎몸이 세 갈래가 나고 갈래진 부분이 다시 2-3개로 갈라집니다. 흰 꽃이 피는데 꽃 안쪽에 붉은 줄무늬가 있습니다. 정말 예쁘네요!! 그리고 석죽과의 개별꽃. 잎이 길쭉한 타원형이고 붉은 꽃술이 있는 흰꽃이 사랑스럽습니다. 하얀 꽃잎이 일곱이네요. 왼쪽편에 보라빛 꽃봉오리에 하트형 이파리를 가진 또 다른 야생화가 보입니다. 털제비꽃입니다.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잎, 줄기에 털이 있고 하트모양의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잎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습니..

2018. 4. 14. 20:26
괭이눈, 꽃다발을 닮은 노란꽃(공주 공산성)

올해도 어김없이 괭이눈이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초봄 공산성을 들를 때마다 만나는 반가운 귀여운 꽃이지요. 괭이눈은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 야생화입니다. 4,5월에 걸쳐 노란색의 작은 꽃이 촘촘하게 피는 모습이 참으로 사랑스럽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꽃 옆의 잎도 노란빛을 띠지요? 그래서 꼭 커다란 꽃송이 같아 보입니다. 왜 이름이 괭이눈일까? 궁금했는데, 그 이유는 열매때문이라는 군요. 열매가 익어 둘로 길게 찢어진 모습이 꼭 고양이 눈을 닮았다네요. 아직 한번도 열매를 본 적은 없습니다. 언젠가 가을에 공산성에 오게 되면 한번 살펴봐야겠습니다.

2018. 4. 7. 12:02
미선나무 흰꽃(진주 공산성), 개나리를 닮은 꽃

진주 공산성에서 만난 나무들 가운데 어린 미선나무도 있습니다. 3월말 아직 꽃들이 만개하지 않은 시절, 미선나무의 흰꽃이 반겨주니 좋습니다. 미선나무는 많이 자라도 150센티미터를 넘지 않는 키가 작은 나무입니다. 그러고 보면 이 나무를 우리 동네에서 본 적은 없는 것 같네요. 제 경험으로는 진주 공산성에서 만난 것이 모두입니다. 알고 보니, 미선나무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나무랍니다. 자생하는 미선나무는 충북과 전북에 있고 모두 천연기념물이라고 하네요. 또 미선나무 속에는 미선나무 한 종만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1속 1종. 그래서 공산성에서 이토록 미선나무를 많이 심었는지도 모르겠네요. 공산성에서 자라는 미선나무는 아직 어린 나무들입니다. 미선나무 앞에 앉아서 잠시 쉬기로 했습니다. 미선나무 꽃을 자세히 ..

2018. 4. 7. 10:35
느티나무들이 지키는 공산성 금서루 입구

공산성 매표소에서 길을 따라 올라 첫번째로 만나는 입구가 바로 금서루입니다. 금서루는 공산성 4개 성문 중 하나인데, 1993년도에 흔적도 없던 이 문을 복원하였다고 해요. 공산성을 들를 때마다 금서루를 통과해서 바로 성벽을 따라 걸었던 덕분에 금서루에서 쌍수교로 직통으로 통하는 길에 든든하게 자리잡고 있는 느티나무들을 주목하지 못했습니다. 사진 속 왼편에 보이는 문이 금서루입니다. 그리고 나란히 서 있는 이 오래된 나무들이 바로 느티나무입니다. 느티나무는 동네 공원에서도 자주 만나는 나무라 익숙한데, 느티나무가 나이를 먹어 이렇게 울퉁불퉁해지니 금방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기괴하기까지 한 모습입니다. 느티나무에 대한 간단한 설명 팻말에서 느티나무의 어원을 알려줍니다. 결국 '느티'라는 말은 '누렇다'는 ..

2018. 4. 7. 10:21
홍매화 만발한 금강가(공주)

공주 종합버스터미널에서 나와서 금강을 향해 걷다 보면 도로가 나오고 그 도로를 육교로 건너 내려오면 금강신관공원 길가에 이렇게 매화나무들이 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공주를 들렀을 때, 흰 매화, 홍매화의 꽃이 흐드러지게 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화 흰꽃을 더 좋아하지만 붉은 매화꽃이 더 자극적이긴 합니다. 색깔이 너무 화려하다 못해 촌스러울 지경입니다. 진달래의 소박함이나 벚꽃의 신비로움, 냉랭함이 없는 원색적으로 열정적인 붉은 색이라고 할까요. 꽃을 자세히 보면 아름답긴 합니다. 동양화의 주인공인 꽃으로 보입니다. 중국의 아리따운 여성의 전통의상에 화려하게 수로 놓여져 있을 법한 꽃입니다. 매혹적이네요. 눈길을 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꽃입니다. 올해로 공주땅을 세 번째로 밟습니다. 초 봄마다..

2018. 4. 6. 09:34
5월 야생화: 지칭개, 토끼풀, 고들빼기, 개갓냉이, 갓꽃 (2011.5.)

3월이 되었고, 이번 주말이 지나면 기온이 훌쩍 오른다는 일기예보도 있었지요. 봄이 오길 조바심나게 기다리는 요즘, 마음은 벌써 봄꽃을 맞고 있습니다. 벌써 수 년 전에 찍은 5월 봄꽃 사진들이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아래 사진들은 2011년 5월 우리동네 하천가에서 찍은 풀들이 피운 봄꽃을 담았습니다.이제 조금만 있으면 희고, 노랗고, 불그레한 야생화들을 하천가에서 만날 날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봄까치 꽃은 피었는지 하천가에 산책을 하러 갈까 봅니다.

2018. 3. 1. 11:51
가을날의 토란잎(경북 상주, 2017.10.)

지난 가을, 아니 정확히 10월 22일 오전까지였습니다. 지인분의 환갑잔치를 도우러 상주에 갔을 때였지요. 그 분의 정원에는 토란이 잎을 무성하게 달고 있었습니다. 토란잎을 볼 때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이웃집 토토로]의 명장면이 토토로가 토란잎을 우산삼아 쓰고 있는 모습이 떠올라 혼자 씩 웃기도 합니다. 정말 멋진 잎이지요. 게다가 토란은 어린시절의 제 추억의 음식, 할머니의 토란조림을 떠올리게 해서 군침을 삼키게 만들기도 합니다. 저는 정원의 토란잎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즐거워했지요. 열대 아시아 원산인 토란이 상주에도 잘 자라니, 상주가 따뜻하긴 한가 봅니다. 회갑잔치 다음날, 이 토란잎이 싹뚝 베어지는 참사(?)가! 이전 집주인이 와서는 토란잎을 모두 잘라버린 겁니다. ㅠㅠ 그 분은 이사를 가고 나..

2017. 12. 23. 11:57
강원도 홍천 공작산의 소나무 (2017.11월중순)

지난달 강원도 홍천에 있는 공작산에 갔을 때였습니다. 처음 가 본 산이었는데, 평일이라서 그런지 인적이 드물고 비도 뿌리고 멧돼지의 흔적도 있어 약간 두려운 느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약수봉을 오르는 동안 이어지는 능선길은 너무 고요하고 아름다운 산이었습니다. 활엽수들은 거의 다 잎을 떨어뜨려 그 낙엽이 길위를 수북하게 덮고 있었지요. 하지만 늘푸른나무, 소나무는 초록빛을 빛내며 당당히 서 있더군요. 겨울 초입에 들어서는 산에서는 소나무의 푸른빛이 생기를 느끼게 해줘서 좋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이 하늘로 뻗은 나무들 가지 사이로 하늘조각을 바라보는 것인데요, 소나무 가지들 사이로 보이는 푸른 하늘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처음 능선을 탈 때의 흐린 하늘, 빗방울이 어디로 가버렸는지 하늘은 시침뚝떼고 푸르..

2017. 12. 19. 13:15
당단풍(남한산성, 2017.11.)

동네에서는 보기 힘든 당단풍나무. 산에 가면 쉽게 만날 수 있는 나무이기도 하지요. 올가을 남한산성 둘레길을 걷다가 당단풍 나무를 수없이 만났습니다. 예쁘다~ 하며 감탄만 하다가 정작 사진은 제대로 찍질 못했네요. 동문에서 남문주차장에 가던 길에서 만났던 당단풍나무를 겨우 찍었습니다. 하늘을 바탕으로 찍어본 당단풍 나무의 단풍든 잎들이 멋집니다. 당단풍은 보통의 단풍나무가 갈래잎이 7개정도인데 반해 9개에서 11개에 이른다고 하네요. 갈래가 더 많다는 것이 특징이라는 것이지요.

2017. 11. 2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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